박태현 작가 (Park Taehyeon)


박태현 작가는 테이프를 뜯고 붙이는 반복 행위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와 성장 과정을 통한 경험을 작업으로 담아냅니다. 박태현 작가는 색깔이 단조로운 포장용 테이프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에게는 물감인 셈입니다. 그럼에도 색감이 깊습니다. 테이프를 여러 차례 겹치고 겹쳐 붙여서 원하는 색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의 작업의 특이한 것은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이 없이 곧장 그림을 그린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형태를 안에서 채워가다가 바깥에서 마무리하는 것, 먼저 면을 채워서 선을 이끌어 내는 것, 상대와 일상의 대화가 제한적인 작가가 대상의 특징을 콕 집어내 그림으로 그것도 테이프로 표현해 냅니다.


작가의 작업은 자신의 정신세계와 만화 속 세상에 대한 일관된 관심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점차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동물, 식물, 곤충 등으로 소재의 영역을 넓혀졌고 특별히 작가에게 여행은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몸짓으로 새로운 영감을 부여합니다. 특히 관객들 앞에서 ‘live taping(라이브 테이핑)’ 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의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현 작가 (Park Taehyeon)

“박태현 작가는 테이프를 뜯고 붙이는 반복 행위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와 성장 과정을 통한 경험을 작업으로 담아냅니다.”


박태현 작가는 색깔이 단조로운 포장용 테이프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에게는 물감인 셈입니다. 그럼에도 색감이 깊습니다. 테이프를 여러 차례 겹치고 겹쳐 붙여서 원하는 색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의 작업의 특이한 것은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이 없이 곧장 그림을 그린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형태를 안에서 채워가다가 바깥에서 마무리하는 것, 먼저 면을 채워서 선을 이끌어 내는 것, 상대와 일상의 대화가 제한적인 작가가 대상의 특징을 콕 집어내 그림으로 그것도 테이프로 표현해 냅니다.


작가의 작업은 자신의 정신세계와 만화 속 세상에 대한 일관된 관심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점차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동물, 식물, 곤충 등으로 소재의 영역을 넓혀졌고 특별히 작가에게 여행은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몸짓으로 새로운 영감을 부여합니다. 특히 관객들 앞에서 ‘live taping(라이브 테이핑)’ 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의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천재 테이프 아티스트 박태현 작가

박태현 작가 | 인터뷰 | 작가님 저희도 터키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