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일 대표, 장애인예술 지식 기반 소셜벤처기업 창업

발달장애인 예술작품 머그컵 등 생활용품에 녹여내

기사작성일 : 2019-05-27 11:29:06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디스에이블드


사회적 목표로 세워진 소셜벤처나 새로 창업한 스타트업계에 당당하게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스에이블드’가 있다. 기존의 사회적 기업과는 달리 발달장애예술인 전문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스에이블드(disabled)는 장애를 뜻하지만, 기존 철자 ‘D(디)’를 ‘th’로 바꾸어 디스에이블드 (Thisabled·이것은 가능하다)라는 의미로 회사명을 지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로서 아티스트들이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발굴하여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디스에이블드는 국내외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정상급 발달장애예술인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작가가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디스에이블드 상품. ⓒ디스에이블드


Q: 어떻게 발달장애예술인을 위한 에이전시를 생각하게 되었나.

어린 시절 이웃집에 천재 피아니스트가 살았는데 그 형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 덕분에 발달장애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빨리 알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우연히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들렀는데 그림 색감이 독특하고, 스토리가 있었으며,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한참 동안 전시장에 머물러 있었는데 전시장에 나 외에 다른 관람객이 없었다. 왜 그런 걸까 생각해 보니 그 전시회가 발달장애화가 작품전이어서 미술 애호가들도 일반 미술 관객들도 외면했던 것이다. 이분들의 작품을 세상에 조금 더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겼다.


Q: 창업이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텐데.

2014년도에 어플을 만드는 회사를 창업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창업 과정에 대한 학습은 되어 있었다. 그래서 2016년에 바로 장애인예술을 지식 기반으로 하는 소셜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었다.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운영을 하다가 지금은 자생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애예술인들 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Q: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작품을 리디자인하여 상품으로 만들기로 하였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았다. 사회 전반에 깔린 발달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 탓이다. 사업 구상 단계에서부터 발달장애예술인들과의 스킨십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다. 그들의 작품을 생활용품에 넣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을 거쳐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화가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상품으로 재디자인해 상품으로 만들기도 하고, 전시와 공연 기획 및 인식개선 교육, 아트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작업 등을 주로 하고 있다. 디스에이블드의 주요 품목으로는 보조배터리, 머그컵, 휴대폰케이스, 아트테이블 등이 있다. 


최근에는 자체상품개발에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 타사 브랜드의 상품과 아트 콜라보를 진행해 해당 상품의 가치를 높여 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현재 디스에이블드는 매출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념품, 답례품 시장, 사회적 경제 시장, 아트 콜라보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디스에이블드는 소셜벤처 경연대회 글로벌 전국대회 경인지역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코트라 아트 콜라보 기업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인천항만공사 두드림 사업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인정받고 있다.


Q: 기업은 돈을 벌어야 성공하는데 사회적 기업으로 그런 성공이 가능한가. 

사회적 기업을 표방하되 당사자인 발달장애예술인들에게 이익이 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목표를 윤리적 소비 시장에 맞췄다. 윤리적 소비 시장은 말 그대로 윤리적 잣대에 맞춰 공정무역을 기반으로 소비되는 커피 등의 소비 형태와 그 시장을 말한다.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을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형태도 착한 소비, 즉 윤리적 소비인 셈이다. 윤리적 소비는 최근 세계 소비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윤리적 소비 시장 규모는 올해 354억 규모로 추산되는 등 글로벌 윤리적 소비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시장 규모는 아직까지 추산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그 관심만큼은 상당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기업과 단체들은 시장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성숙도가 높아질수록 자신들 또한 그것에 관심이 있고, 실천하고 있음을 보이고 싶은 니즈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윤리적 소비 시장에 우리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Q: 사업가는 항상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는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저작권을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는 발달장애예술인들의 라이센스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그는 4차 산업혁명 메이커스 시대를 맞아 온라인, 오프라인 메이커스 플랫폼 공간을 만들고 발달장애예술인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과 발달장애예술인 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판매를 통한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코트라와 함께 글로벌시장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 디스에이블드와 외국재단과의 합작법인을 만들기 위해 협의 중이다.


행사부스와 협약식. ⓒ디스에이블드 



활동 현황 

2016. 12.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 설립 2017. 02. SK 청년비상/캠퍼스 CEO 사업 선정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06. 강원창조경제 혁신센터 MOU 체결 12. 예비사회적 기업(고용노동부형-기타) 지정 제2017-121호 (예비)사회적기업_공공기관 우선구매 권고대상 제1회 디스에이블드展 개최(헤이그라운드) 2018. 02. 인천항 두드림(Do Dream) 사업 대상 수상 05. 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상 수상 2018년 발달장애인세계골프대회 한국팀 공식 후원사 06. 제2회 KOTRA 아트 콜라보 공모전 장관상 수상 제2회 디스에이블드展 개최(언더스탠드에비뉴) 09.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소셜벤처 경연대회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10. 광동제약 X 이다래 개인展 


MOU 

2018. 01. 비영리법인기관 아뜰리에플레이투게더 02. 사단법인 서울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03. 비영리단체 아트림 06. 주식회사 엘팩토리 1 1. 사회적협동조합 파파스윌 


사업 소개 

-아트 콜라보 상품 판매 

자체 생산, R&D상품을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가 들의 작품이 녹아 있는 상품을 판매합니다. 수익의 30%는 작가들에게 돌아가 지속적인 예술 활동의 기반이 됩니다. 

약 3,000점의 작품을 핸드폰케이스와 보조배터리, USB, 파우치, 골프공, 자체 개발 상품 등에 입힌 상품을 제작해 사용자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브랜드 협업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과 브랜드가 만나 제품 기획, 전시회 개최 등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브랜드 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소비문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아트 큐레이션 서비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미술품을 렌탈/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전문 큐레이터에 의해서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미술품을 추천해 드리며, 장기렌탈 서비스를 선택 시 계절에 따라 미술품을 교체해 드립니다. 현재 30명의 작가 3,000개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화 070.8633.0755이메일 hello@thisabled.co.kr 홈페이지 www.thisabled.com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서울 창업디딤터 209호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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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한국장애예술인협회 (klah1990@hanmail.net)


인터뷰 | ‘디스에이블드’(THISABLED)의 김현일 대표를 만나다

승인 2019.05.19 19:54


선명한 색감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 발달 장애인 작가의 예술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이다. ‘디스에이블드’(THISABLED)는 발달 장애인의 지속적인 상품 제작과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을 도우려는 예술 에이전시다. 지난 15일(수), 발달 장애인을 위해 탄탄한 예술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디스에이블드의 김현일 대표를 만났다.


김현일 대표는 “발달 장애인 작가가 작품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발달 장애인 예술의 기반이 되고자

디스에이블드를 만든 김현일 대표는 발달 장애인의 예술이 가지는 가치를 알게 된 후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윗집에 발달 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가 살았다”며 “사업을 구상하기 전부터 발달 장애인이 개성적인 예술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 씨가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된 것은 대학로에서 우연히 발달 장애인 전시를 방문하게 되면서였다. 그는 “예상치 못하게 관람한 발달 장애인 작가의 전시가 감명 깊게 다가왔다”며 “전시 내용은 좋았던 반면 전시 전반의 관리가 허술했던 것과 관람객이 많이 없었던 점이 안타까웠다”고 이들의 예술 활동에 도움을 줘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을 회상했다.


디스에이블드라는 이름에는 발달 장애인의 예술 활동에 관한 인식을 바꾸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장애인’을 뜻하는 디스에이블드(disabled)의 첫 글자인 ‘d’를 ‘th’로 바꾸면 ‘가능하다’라는 의미의 ‘디스 에이블드’(this abled)가 된다. 예술 활동에 있어서 장애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원치 않는 마음이 잘 드러난다. 


현재 디스에이블드에는 35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가 소속돼 있지만, 이들이 처음부터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다. 김 씨는 “초창기에는 발달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발달 장애인 국제미술대회 시상식에 찾아가 온종일 발달 장애인 예술가를 기다렸다”며 “그런 방식으로 한두 명씩 섭외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발달 장애인 예술가 네트워크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됐다”고 사업 초창기의 일화를 전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발달 장애인과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교류하고 소통한다. 김 씨는 “작가들이 처음에는 우리를 어렵게 느꼈지만 지금은 회사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거나 자신이 종이접기한 것을 주는 등 친밀함을 드러낸다”며 웃음을 지었다. 


작품 활동을 넘어 예술로

디스에이블드가 진행하는 주요 사업은 발달 장애인 작가의 미술 작품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일이다. 이는 작가의 그림을 다시 디자인해 휴대폰 케이스나 머그잔과 같은 제품에 입히는 프로젝트다. 고객에게 판매되는 상품은 발달 장애인 작가가 그린 그림의 원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그림 속 여러 소스를 따로 떼어낸 것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김 씨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상품 중에서 그림이 들어가는 것은 웬만하면 디스에이블드에서 다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작가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일정한 액수의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발달 장애인 작가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의 30%는 이들에게 다시 돌아가 이들이 예술 활동을 지속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디스에이블드는 발달 장애인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목표로 한다. 발달 장애인 예술가는 기성 작가가 사용하지 않는 색을 자유롭게 쓰고 그림을 그리는 틀을 정해 놓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 장애인 작가의 작품 속에 담긴 그들만의 정체성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 대표는 “이들의 작품에는 저마다 고유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이를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요구 사항은 최소화해서 전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디스에이블드에 소속된 발달 장애인 작가는 꾸준히 예술 활동을 지속하면서 그들만의 새로운 예술 사조를 제시하기도 한다. 올해 2월 ‘KT&G 홍대 상상마당 전시’에서 디스에이블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하티즘’(Heartism)이 그 예다. 하티즘은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자신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표현하자는 취지의 사조다.


끊임없이 고민하는 디스에이블드 

디스에이블드는 국내 최초로 발달 장애인 예술을 만들어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이 자연스레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김 씨는 “발달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돕는 기업이 드물어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많지 않다”며 “기업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디스에이블드는 더 나은 예술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작가나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 그 일환이다. 김 대표는 “작품을 상품으로 재구성했을 때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작가를 뽑고자 한다”며 “예술 작품의 다양성을 위해서 동양화나 수묵 채색화와 같은 분야의 작가를 섭외하려 노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발달 장애인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방 작가와도 작업하며 디스에이블드의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돕는 기업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이들의 예술 작품 자체에 대중이 관심을 갖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 예술에서 장애가 부각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에서다. 김 씨는 “디스에이블드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발달 장애인이라는 키워드를 버리고 하티즘을 도입한 것도 그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티즘 전시를 관람한 사람들은 이 전시의 작품이 발달 장애인 작가의 것이라는 걸 알고 놀란다”며 “디스에이블드가 발달 장애인 작가보다 이들의 작품에 초점을 둔 에이전시가 되길 원한다”고 부연했다.


디스에이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달 장애인 예술가의 정체성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디스에이블드는 대중에게 이들의 예술 세계가 친숙히 다가올 수 있게 한다. 디스에이블드가 발달 장애인 작가의 예술 활동 기반으로 원활히 기능해 대중과 발달 장애인 예술가 사이의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사진: 황보진경 사진부장 hbjk0305@snu.ac.kr

출처 : 대학신문(http://www.snunews.com)


개그맨 홍인규,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 홍보대사 위촉


승인 2019.04.23 10:48



[아시아타임즈=박소연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인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홍인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디스에이블드 주관 들꽃처럼 별들처럼 展 오픈행사에서 홍보대사 임명식을 진행했다.  


2004년 데뷔해 곧 15년차 를 지나는 베테랑 개그맨 홍인규는 디스에이블드의 홍보대사로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알리고,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홍인규는 “너무 따뜻한 그림들과 멋진 작가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디스에이블드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를 위한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는 “평소 장애인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홍인규 씨의 이야기를 듣고 홍보대사를 부탁드리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www.asiatime.co.kr)

2019년 장애인의 날 김근태 작가-디스에이블드 기념식 협력전시에

이낙연 국무총리 및 많은 내빈 참여

등록 2019.04.20 17:06:57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19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2019 들꽃처럼 별들처럼 展’ 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평생을 지적장애인만을 그려온 김근태 화백과 디스에이블드 소속 지적장애인 예술가 5인(권한솔, 금채민, 박혜신, 양시영, 이다래)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전시는 장애인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특히, 올해로 제39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열린 전시축하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다양한 예술, 장애와 관련된 인사들과 주말을 맞은 나들이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전시를 더욱 빛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리에 참석한 디스에이블드 소속의 하티즘 작가들을 비롯 보호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독려하며 시간을 보냈다. 


주말과 겹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예술의 전당에 나들이를 온 가족, 커플,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20일 하루 동안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성수동에서 온 정만배(35)씨는 “모처럼 맑은 날씨의 주말에 의미있는 전시를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그림을 관람하며 발달장애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찾아보게 되었다, 이런 전시가 많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메인 전시 작가인 김근태 화백은 “지난 30년간 스스로 엿보았던 지적장애인의 신비한 내면 세계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려 노력했다. 그런 그림들 옆에 지적장애인 예술가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전달하는 그림이 걸려 더욱 뜻깊고 신비롭다”고 전했으며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는 “김근태 화백이 전달하려 한 그 메시지를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시사뉴스 https://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1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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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예술의 새로운 막을 여는 ‘마음주의:Heartism’ 展,

2019년 3월 3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최

승인 2019.02.14 


사진=디스에이블드의 전시가 열리는 홍대 KT&G 상상마당

국내 발달장애인 예술가 14인이 참여한 <마음주의: Heartism>展이 2019년 02월 14일부터 03월 03일까지 홍대인근에 위치한 KT&G상상마당 빌딩 4,5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주) 디스에이블드(대표이사 김현일)가 주최하고 KT&G상상마당에서 후원해 개최된다, (주) 디스에이블드는 국내최초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이자 소셜벤처로서 현재 발달장애인 예술가 30명이 소속되어 함께 하고 있다.


Heartism 전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전시를 기획한 디스에이블드는 “하티즘(Heartism)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그림들을 뜻하며, 색감도, 기법도 다른 개성 넘치는 예술가들의 그림들이 하티즘(Heartism)이란 단어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말을 더했다.

또한, 김현일 대표이사는 “언어도 문화도 넘어서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사회가 소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이번 전시가 그 시작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시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본 예술작품이 녹아있는 일상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또한 같은빌딩 2층의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의 30%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에게 돌아가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위해 쓰인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1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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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갤러리 기획전, `Spring, Spring, Spring` 개최

입력 : 2019.01.24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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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 창립 및 KSD갤러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예탁결제원 여의도사옥 1층에서 KSD갤러리 기획전, `Spring, Spring, Spring`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언어와 사고를 넘어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누구나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자는 공동 취지를 두고 KSD갤러리와 발달장애인 종합 예술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 (THISABLED)가 공동 기획했다.

전시명 Spring, Spring, Spring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처럼 `생기` 가득한, 마르지 않는 `샘`처럼 아이디어가 넘치는, `용수철`처럼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개성 넘치는 의미를 표현했다.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 강선아, 박혜신, 이다래, 정성원 등 4명의 작가들이 작업한 20여점의 회화 작품과 디스에이블드 개발 아트콜라보 상품 등의 작품으로 채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순수한 마음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에 감탄했다"며 "예술적 재능을 지닌 발달장애 예술가 모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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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재활컨퍼런스Barrier Free SEOUL 개최

2018년 장애이슈 주제로 한 4인 4색 강연

승인 2018.11.22 13:33


2018 서울재활컨퍼런스Barrier Free SEOUL

2018 서울재활컨퍼런스Barrier Free SEOUL

[내외통신] 여성욱 기자=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가 주최,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18 서울재활컨퍼런스Barrier Free SEOUL(이하 서울재활컨퍼런스)’이 지난 11월 19일, 서울특별시청 시민청(바스락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울재활컨퍼런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주제로 김현일 대표(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 ‘장애인 등급제 폐지’를 주제로 박경석 대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의 주제로 송민표 대표(주식회사 코액터스),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주제로 권오용 변호사(예인 법률사무소)가 4인 4색 강연을 진행했다.



김병묵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이번 서울재활컨퍼런스를 통해 그 동안의 서로 다른 생각,서로 다른 말들이 ‘Barrier Free SEOUL’로 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서울재활컨퍼런스'는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욕구를 포함시킨 “장애 주류화”를 이끌어 내고자 장애인(가족),관련 전문가, 지역사회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지식 공유와 소통을 하는 자리이다.


출처 : 내외통신

http://www.nw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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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에이블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성장을 지원

서울창업디딤터 유망기업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발달장애인 예술가 모두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편견 없는 사회 만들 것"

입력 : 2018.10.30 18:03



'미술·음악·조각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


㈜디스에이블드(THISABLED)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소셜벤처기업이다.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잠재력 있는 미술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토대로 큐레이팅 작업과 전시회 개최, 그림을 활용한 제품 제작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디스에이블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성장을 지원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사진)는 세종대 재학 시절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창업 3년차를 맞은 청년 창업가다.  


그는 어릴적 발달장애를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 이웃과 우연히 접한 장애인 미술 전시회에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의 모토에 '장애를 가진(Disabled)'이란 단어에서 한 문자(D→Th)를 바꿔 '할 수 있다(Thisabled)'는 의미를 담았다.


김 대표는 "대학로 전시회에서 장애인이 그린 작품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전시장은 텅 비워있고 사람들의 무관심이 안타까웠다"면서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경우 잠재 역량이 뛰어나도 사회의 편견이라는 장애물에 가로막힌다. 장애인도 일반인과 똑같이 예술가로서 인정을 받고, 이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디스에이블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성장을 지원


디스에이블드에는 현재 2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소속돼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사는 작가의 브랜딩 기획부터 이력 관리,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며, 이들이 그린 작품을 기업 또는 정부 기관과 연계해 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거나 단독 전시회를 개최, 작가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 창출도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소속 작가들의 첫 단독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 7월에는 2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봄이가고 곰이왔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으며, 오는 12월 세번 째 전시회를 앞뒀다.


디스에이블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성장을 지원


이와 함께 디스에이블드는 소비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약 3000점의 작품을 핸드폰 케이스와 보조배터리, USB, 파우치, 골프공 등에 입혀 상품을 제작한다.  


현재 자사몰 홈페이지(www.thisabled.co.kr)와 SNS(인스타그램 thisabled_inc)를 비롯한 카카오메이커스, 와디즈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현재 기업과 지자체와 협업해 큐레이팅, 작품 상품화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여해 작품 전시는 물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악, 조각 등으로 예술분야를 확대해 종합 예술 에이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에이블드는 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이다. 김 대표는 "서울창업디딤터가 지원하는 IR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유익했다"며 "특히 매니저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심한 배려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창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스에이블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성장을 지원

출처 -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30172974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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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떡잎]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에이전시…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

입력 2018.09.23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사람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미 장애를 지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육체적 장애부터 정신적 장애까지 그 종류는 다르지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시민으로서 살고 있는 것이다.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윗집에 발달장애를 지닌 피아니스트가 살고 있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바쁜 학업으로 한동안 잊고 지내던 이 관심은 어느 날 대학로에서 한 전시회를 구경한 이후 다시 김 대표를 사로잡았다. 너무나 좋은 그림이라 생각했던 전시작품들이 전부 발달장애를 지닌 분들의 그림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김 대표는 이후 이렇게 좋은 그림을 다른 사람들도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상 물품에 그림을 넣는 사업을 구상했다.

발달장애를 지닌 가족원이 있는 사람들은 사회의 편견어린 시선 때문에 보수적인 경우가 많아 발달장애를 지닌 미술가 가족분들을 설득하는 부분이 쉽진 않았다. 사업을 구상한 이후 처음 3개월간은 인터뷰만 진행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친분이 생기고 더 많은 얘기를 하게 된 이후에 발달장애를 지닌 미술가들의 작품을 생활용품에 프린팅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아직은 규모가 작아 모든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작품을 제품에 넣을 수 없어 아쉽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 규모를 더 키워 기술교육도 제공하고, 추후에는 발달장애인 종합 에이전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처럼 미술에 한정된 에이전시가 아니라 음악이나 조각 등 보다 많은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사회에 많이 알리고 싶다는 김 대표는 이런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를 지닌 분들의 권익이 보다 신장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중인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우). 2018.09.11. (사진=백두산 기자)


경기·서울권을 넘어 전국의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를 지난 11일 서울 창업 디딤터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Q: 회사명이 장애인들(Disabled)이라고 지은 이유가 있을까요?

A: 디스에이블드는 장애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디를 th로 바꾸면 디스 에이블드(This abled), 이것은 가능하다는 의미로 바꿀 수 있어요. 마치 임파서블(impossible)을 나누면 아임 파서블(I’m possible)이 되는 것 처럼요. 장애를 지닌 분들의 능력에 대해 사회에서 먼저 한정짓지 말고 그 분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 명칭을 생각하게 됐어요. 사회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담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창업이라는 게 쉽진 않은데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디스에이블드가 첫 창업은 아니에요. 그 전에 주변 화장실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어요. 이 창업을 하게 됐던 계기는, 하루는 제가 도서관에 공부하러 갔는데 너무 하기 싫더었어요.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종이를 한 박스 들고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다 적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런 시간을 약 1주일 정도 거쳤던 것 같아요. 고민을 하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 게 결국 창업이란 걸 알게 됐죠. 그래서 하고 싶은 아이템들을 파워포인트에 정리해서 무작정 교수님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했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창업을 진행하게 됐죠.


Q: 많은 사업 아이템이 있었을 텐데 발달장애인 예술가분들 작품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구상한 이유가 있을까요?

A: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윗집에 발달장애를 가진 천재 피아니스트 분이 사셨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발달장애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잘 알고 있었어요. 그러다 하루는 대학로에서 미술 전시회를 갔는데 그림이 너무 좋은데 사람이 없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발달장애를 지닌 미술가분의 전시회였어요. 그래서 이런 좋은 그림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그런 방법을 떠올리다보니 창업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Q: 발달장애인분들의 미술 작품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기까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A: 물론 쉽진 않았어요. 처음에 작가님들과의 네트워크가 없어서 무작정 전시회나 수상하는 곳을 찾아갔어요. 그곳에 작품 앞에서 사진 찍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 작가님과 부모님들이세요. 그래서 처음 3개월은 인터뷰만 진행했어요. 그렇게 계속 대화를 진행하면서 차츰차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거죠. 그렇게 친해진 부모님들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훨씬 수월했어요. 발달장애인 부모님들도 네트워크가 따로 있거든요. 그렇게 한분을 통해 또 다른 분들을 소개받고 하면서 지금은 저도 아들처럼 대해주세요.


Q: 발달장애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느끼거나 하진 않았나요?

A: 편견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물론, 부정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도 적고요. 아마 이미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저희에게 오신 분들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봤을 때 생각보다 부정적인 분들은 없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발달장애인분들이 예술활동을 한다는 부분에 대해 많이들 모르시더라고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발달장애인분들은 자기 입으로 얘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장애를 지닌 분들보다 권익이 낮아요. 다른 장애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발달장애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거든요. 정부에서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Q: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있다면?

A: 저희가 단독 전시회를 한 적이 있어요. 80평 정도 되는 공간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분들 작품 100여 점을 전시했는데, 2000분이 넘게 오셨어요. 그 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기뻤던 것 같아요.


Q: 이루고 싶은 목표나 소망이 있다면?

A: 규모가 아직 작아서 미술 이외의 다른 예술 작품을 다룰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워요. 미술작품도 다른 여러 작가분 가족들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저희 자본이 적어 그 분들 모두에게 기회를 드리지 못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는 미술, 음악, 조각 등등 다양한 예술품을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 다른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은 서울·경기·인천지역만 활동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지방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싶어요.


출처 -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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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에이블드,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 전시회 ‘봄이가고 곰이왔다’ 성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7.04 17:49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에이전시인 ‘디스에이블드(THISABLED)’가 개최한 ‘봄이가고 곰이왔다’ 전시회에
 2,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 디스에이블드


아트림(ARTRIM), 아뜰리에플레이투게더(APT)가 참여하고 신한은행, 아르콘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7월1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으며, 이다래, 강선아 작가를 비롯한 25인의 소속예술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었고, 다양한 이벤트 및 발달장애인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도 진행되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디스에이블드의 첫 단독 전시회로 앞으로 주기적으로 개최 될 계획이다. 자세한 전시회 내용은 디스에이블드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표현되는 예술을 통해 자신들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화를 시도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허물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혜신, 이다래, 금채민, 오찬영, 강선아, 권한솔, 김기정, 박승호, 김채성, 최민석, 양진혁, 강캐빈, 최혜림, 김재형, 박태현, 이찬규, 김선태 작가가 참여했다.


출처 -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0704174478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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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고 곰이 왔다' 발달장애인 예술가 전시회 성료

디스에이블드 전시회 2000여명 관람객 방문…소속 예술인 100여점 전시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7.02 15:32:05


[프라임경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에이전시인 (주)디스에이블드(THISABLED)가 개최한 
전시 '봄이 가고 곰이 왔다'에 2000여명의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관람객들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디스에이블드


7월1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이다래, 강선아 작가를 비롯한 25인의 소속예술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발달장애인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도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디스에이블드의 첫 단독 전시회로,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회 내용은 디스에이블드 홈페이지(www.thisabled.co.kr)와 SNS(인스타그램 thisabled_inc)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표현되는 예술을 통해 자신들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화를 시도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허물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이자 소셜벤처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장애를 뜻하는 단어 'DISABLED'에서 한 단어의 변화를 통해 시작된 'THISABLED'는 발달장애인예술가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고 있다.


출처-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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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에이블드 첫 단독 전시회 개최합니다 :)

디스에이블드展 봄이가고 곰이왔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전시 소개

서로가 알아가기 위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다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를 통해 그사람의 생각을 알게 된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삶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해하게 되는 과정일 것입니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일 테지만, 이번 전시는 그 ‘말’을 빼고서 대화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디스에이블드 展 ‘봄이가고 곰이왔다’ 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표현한 예술을 통해 
자신들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화를 시도합니다.  

그림에 담긴 순수한 의도들은 언어로 표현된 생각보다 강렬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도를 사심없이 받아들이고 공감하게 되는 순간, 그간 서로를 모르기에 쌓여온 장벽이 허물어지는 
시발점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예술가 소개

이다래   강선아   금채민   박혜신   오찬영   박태현   강케빈   김선태   이진규   김재형

최봄이   최혜림   권한솔   박승호   김기정   양진혁   강예진   최민석   김채성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두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입니다.

정해진 기준과 법칙이 없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예술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 그리고 살아가는 세상을 화폭에 담아 이야기합니다. 이 분들에게 예술이란 직업이자, 가장 즐거운 일이며,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종합예술 에이전시 이자 소셜벤처인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미션아래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장애를 뜻하는 단어 DISABLED에서 한단어의 변화로 시작된 THISABLED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꿈과 희망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일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언어의 다름에 상관없이 누구나 향유하는 예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우리는 디스에이블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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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플랫폼 활성화 일환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 활동 지원하는 유통 통로 개척

입력 2018.06.2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엘팩토리의 스마트 캔버스 브랜드 ‘블루캔버스(대표이사 이경태)’가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소셜 벤처 ‘디스에이블드(THISABLED, 대표 김현일)’와 콘텐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캔버스’는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의 작품을 아트 플랫폼에 담아 새로운 디지털 유통 통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스마트 캔버스 브랜드 ‘블루캔버스’는 2009년 미국 LA 아트 매거진에서 시작해 잡지라는 매체의 한계를 깨고 2017년 9월 고품질(QHD, 고색재현)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앱이나 웹으로 쉽게 제어하고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캔버스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사진=엘팩토리


더불어 디지털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고화질의 그림, 사진, 미디어 작품을 표현하고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의 영역을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작가의 작품 유통이 일부 오프라인 전시회 중심으로 그쳤던 한계를 극복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작품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유통 생태계를 만들었다. 특히 2017년 500여 명의 젊고 유능한 신진 작가의 작품 전시를 지원했고, 그들의 작품을 ‘블루캔버스’ 플랫폼에 등록·유통하고 있다.


이경태 엘펙토리 대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그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에 ‘블루캔버스’가 미약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서 디스에이블드와 뜻을 같이하게 됐다”며 이번 MOU 체결의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 블루캔버스와 디스에이블드는 아트플랫폼과 발달장애 예술가의 디지털 작품 유통과 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익금 대부분을 발달장애 작가와 관련 기금으로 운용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도전과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61456661924565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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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인터뷰 #2]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디스에이블드 - 김현일 대표

서울창업신문 이소라 기자 2017.07.12 09:00 입력


가끔 영화나 드라마 또는 뉴스를 통해 보았던 발달 장애 예술가들은 음악이나 미술 같은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그들이 예술을 통해 보여주는 세상은 우리가 아는 세상과 다르다. 특별하고 감각적이고 동화 속 세상을 연상시킨다. 그들의 세상이 우리 곁에 가까이 오도록 노력하는 디스에이블드의 김현일 대표를 만났다. 

[창업 인터뷰 #2]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디스에이블드 - 김현일 대표
▲ 디스에이블드에서 판매하는 여권 케이스 / SCN

 

제품으로 만나는 예술품

‘디스에이블드(This Abled)’는 재능 있는 발달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듬어 디자인하고 판매한다. 핸드폰 케이스, 파우치, 보조배터리, 에코백, 골프공 등 일상에서 많이 쓰는 물건에 발달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담아 그들에 대한 인식 환기와 관심, 재정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 발상과 정체성을 담다

발달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은 일반 예술가와 다른 점이 있다.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하고 잘 쓰지 않는 색을 사용하면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작가들은 겪었던 일, 보았던 것, 상상을 자신만의 세계로 표현한다. 작가마다 개성도 뚜렷해 그림만으로도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를 알 수 있다. 아는 분 회사 동료들이 핸드폰 케이스를 주문하는 일이 있었는데, 서로 작가 이름을 맞춰봤다는 일화를 들으며 뿌듯했다.

 

[창업 인터뷰 #2]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디스에이블드 - 김현일 대표
▲ 세종대학교 내 '디스에이블드' 앞에서 김현일 대표 / SCN

 

재능이 정당한 대우로 이어지길 바라며

어린 시절 이웃집에 발달 장애임에도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춘 형이 살았다. 그 형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언론에도 실렸지만 실질적인 수입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형의 어머니가 “내가 죽으면 얘는 뭘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말도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재능도 있고 능력도 있는데 왜 잘 살 수 없을까 라고 생각했다. 재능을 가진 분들이 인정받으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 좋겠다는 마음에 사업하기로 했다.

 

창업은 생각을 실현하는 일

주위에 작은 변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을 하고 싶은 뚜렷한 이유나 목적이 있으면 해보는 것이 좋다. 디스에이블드가 처음 하는 사업이 아니다. 이전에 다른 사업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직장을 다녔다면 배우지 못했던 일을 경험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얻는 것이 많았다. 그래서 두 번째 창업도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었다.

[창업 인터뷰 #2]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디스에이블드 - 김현일 대표
▲ 디스에이블드 소속 강선아 작가의 작품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 / 디스에이블드


할 수 있다는 소망을 담아

‘디스에이블드(disabled)’는 장애인을 뜻하지만 ‘디스에이블드(This Abled)’ 바꾸어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 회사를 통해 ‘디스에이블드(disabled)’가 가진 원 의미가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해 시도해본 언어유희다. 장애인을 의미하는 ‘디스에이블드(disabled)’보다 ‘할 수 있다’를 뜻하는 ‘디스에이블드(This Abled)’가 먼저 떠올랐으면 하는 바람도 담았다.

 

예술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이 목표

예비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고 있고, 상품을 파는 업체가 아니라 예술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고 싶다.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은 가진 능력에 비해 실제 수입이 미비한 편이다. 그들의 소속사가 되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현재는 작은 회사지만 후에 음악,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방면으로 나갈 것이며 행사와 전시회도 진행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고 싶다.


출처 - 서울창업신문 http://scnews.co.kr/news/view.html?section=137&category=142&no=2680